Taped UP


지루하기만 했던 정리에 colorful한 재미를 주세요.

가정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짐 정리 때문에 답답했던 경험 한두 번은 있었을 거예요. 정리를 한다는 건 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결국 해야 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매번 하는 정리, 특히 전선이나 필기도구들은 마땅히 걸어두거나 고정시켜 둘 곳이 없었을 것입니다. 대충 묶어두거나 한 곳에 모아 담아두곤 하지만 결국 또 어질러지거나 엉키기 십상이죠.

사물을 고정할 때 테이프를 뜯어 붙여놓는 행위를 통해 Taped up의 아이디어가 시작되었습니다.

Taped up은 테이프 모양의 홀더로 어느 곳이든 붙여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고정시킨 모습이 마치 테이프로 붙여놓은 듯해 보이는 Taped up을 통해 하기 싫고 지루했던 정리가 쉽고 재미있는 정리로 바뀔 것입니다.








Taped UP

Project owner.  SPEXTRUM

Creative Director. Tsunho Wang
Designer. Hojin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