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담은 화병


감동의 울림이 큰 공연을 보고 나면 한동안 가슴 벅찬 여운이 가시질 않죠.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날의 감동은 점점 마모되어 어느새 손쓸 틈 없이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그렇기에 사진처럼 그날의 기억을 떠올릴만한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SPEXTRUM만의 디자인 시선으로 풀어내자 특별한 종이 화병이 탄생했습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퍼포먼스를 담은 종이 화병으로, 

총 7장으로 구성된 종이에 공연 장면과 그날의 감동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담았습니다. 

공연의 여운을 상기시켜주는 디자인으로 관람객으로 하여금 잊었던 기억이 선물처럼 다가오는 순간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