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 the moon


잔에 스며든 달빛 한 모금

물기가 있는 잔을 들자 바닥에는 초승달이 남아 있었습니다. 달의 그림자처럼 젖어 든 종이를 보며, 달을 선명하게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Drink the moon과 함께하는 티타임. 이제 낮에도 달빛 속에서 차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놀라운 발명

뜨거운 음료가 담긴 컵을 코스터 위에 올려두면 어느새 달의 형상이 컵의 바닥 모양에 따라서 천천히 나타납니다. 34도 정도의 뜨거운 음료가 담긴 잔을 코스터 위에 올려 두었을 때, 시온 안료가 반응하며 내부 이미지가 서서히 띄게 됩니다. 컵을 코스터 위에 놓는 위치에 따라 잔을 들어 올릴 때 마다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등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Drink the moon

Project owner.  SPEXTRUM

Creative Director. Tsunho Wang
designer. Jung Ho 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