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Whisk



나만의 작은새
예전의 주방공간은 요리만 하는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이 하나의 오브제로써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버드휘스크는 재미와, 기능, 인테리어 소품적인 요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거품기입니다. 작은 위트가 담긴 버드위스크와 함께라면 주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즐거워 질 것입니다. 나만의 작은 새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주방 안에 작은 평화
주방이라는 공간은 많은 식재료와 다투고 시간에 쫓기는 모습이 마치 긴박한 싸움이 일어나는 전쟁터와 닮았습니다. 이런 삭막한 공간에 버드휘스크를 통해 작은 평화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파랑새에 희망을 실어 보낸 것처럼 거품기 안에 작은 새 한 마리가 주방의 기사들에게 작은 안녕을 전달할거에요. 주방에서 일어날 전투를 위해 버드휘스크를 준비하는 건 어떤가요?


멈춰있는 주방에 생기를.
거품기는 사용하는 순간보다 멈춰져 있는 순간이 더 많습니다. 시간이 멈춰진 거품기는 마치 생명을 잃은 것 같았습니다. 멈춰진 도구에 생명을 불어넣어서 주방이라는 공간을 환기시키고 싶었습니다. 새장을 닮은 거품기, 그 안에 작은 생명을 불어넣어 주방이 밝고 생기있는 공간으로 바뀔 거에요.





Bird Whisk

Project owner.  SPEXTRUM

Creative Director. Tsunho Wang
Designer. Wanki Kim